4월24일 낚시방 정출지 석모도 항포지 사전 답사

2011. 4. 18. 11:59낚시 이야기/루어 낚시

 강화 외포리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들어가야됩니다.

석모도는 외포리와 선수선착장에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선수선착장은 배가 한시간 단위로 운행을 하기때문에 시간을 잘 맞추셔야 됩니다.

외포리 선착장은 주말엔 15분~30분정도에 한대씩 다니고 큰배가 운행을 하기때문에

대기시간이 별로 지루하지 않습니다.

한번에 40~50대의 차량은 승선 가능합니다.

 차량은 승용기준14,000원...사람은 2,000원 입니다.

이날은 성대랑 둘이서 들어갔습니다.

 항포지 관리소 입니다.

 식당에 민박할 수 있는방이 세개있습니다.

 테이블은 대여섯개 정도....

 1호 방입니다.

그리 크지는 않고 대여섯명 잘 정도..

 이불도 비치되어 있습니다.

 아직 강화는 조황이 그리 좋지는 않은 듯...

그래도 많은 조사님들이 들어와 있습니다.

관리소 좌측..

 관리소 우측..

 배스때문에 낚시를 못하겠다는 조사님의 부탁으로 대낚주위의 배스를 몇마리 솎아주고..

 성대랑 보팅을 준비해 봅니다.

근데 아침에 산 배터리가 완전 충전이 안되어서 보팅은 못했다는..ㅜㅠ

 천천히 돌아다니며 손맛을 봤습니다.

 성대도 올해 항포지에서 첫 손맛을 보고..

 제방권으로 이동해서 배스를 꼬드겨 봅니다.

 바람이 너무 불어서 낚시하기 무척 힘이 들었습니다.

 45정도 되는 놈으로 마무리를 하고...

 산으로 올라가서 달래를 캤습니다.

거의 달래밭 수준이라는...

 이정도가 되야 먹을만 한데...

낚시를 할 친구들은 낚시를 하고...

달래랑 쑥이랑 무지 많이 있습니다.

봄나물을 캘 친구들은 봄나물 캐러 가도 재미난 하루를 보낼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