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1. 25. 11:36ㆍ내 이야기/개인
인천에는 눈 안옵니다.
신암지로 출발했는데 중간에 눈이 옵니다.
쌓이는거 보니가 많이 올것 같아서 낚시포기...
짬뽕을 한그릇 먹고 강화로 고고싱..
강화 동검도에 있는 본사랑갤러리 가는길에 잠깐 차를 세우고..
준서가 내려서 찍은 사진..
본사랑미술관 들어가는 입구..
눈이 많이와서 사람들 다닌 흔적이 없습니다.
처음으로 흔적을 남기며 걸어봅니다.
자세가 영~~~
카페는 눈때문에 오픈을 안했습니다.
통유리로 되어있어서 창가에서 커피마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그냥오기 섭섭해서 증거사진 한 장..
양말이 바지를 먹었습니다.
차가 미끄러져서 밀더니만 힘들었나 봅니다.
커피는 다른곳에서 먹기로 했습니다.
티비에도 나왓던 거꾸로집..
러브&러브 가페로 차마시러 갔습니다.
스페인산 와인...
상그리아 스비올레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는데 와인을 잘 몰라서 평가는 보류..
운전을 해야 되기에 난 헤이즐럿을...
커피를 마시기엔 잔이 쫌 거시기 합니다.
이벤트를 위한 테이블도 있습니다.
뒤에 걸려있는 웨딩드레스는 입어봐도 된다는...
준서는 평소에는 집에두고 다니는데 이날은 달고왔다는...ㅋㅋ
둘이서 힘을 쓰고 있네요.
근데 물이 없어서 냄새가 좀 나지 않을까?
오는길엔 탕수육 맛있는 중국집으로..
찹쌀탕수육 입니다.
식어도 뻣뻣하지 않고 쫄깃합니다.
쟁반짜장도 시켜서 먹고..
술은 중국술 향이 싫다는 준자를 배려해서 죽엽청주로...
달콤한게 술술 넘어갑니다.
낚시를 못가서 아쉽긴 했지만 그래도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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