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신암지에서 잡은 송어로..

2010. 12. 27. 11:16낚시 이야기/루어 낚시

 올겨울들어 젤 추운날입니다.

느즈막히 출발해서 오후에 신암지에 도착..

4시가 되니 얼지말라고 수차를 돌립니다.

 추워서 일찍 철수를 했습니다.

손맛은 봤으니 아쉽지는 않지요..

 힘을 뺀후에 비닐봉투에 담습니다.

 하이코스에서 먹을 준비중..

 오늘의 요리사는 준서..

친구들을 위해 고생합니다.

 머리와 꼬리를 자르고 구이 대기중..

 오늘은 허브소금으로 송어구이를..

 골고루 허브소금을 뿌립니다.

뒤집어서 한번 더 소금을 뿌려주고..

 두마리는 회를 떠서 먹었습니다.

 준서의 역작...배받이 살...

 한접시 푸짐하게..

 이건 옆자리 손님들을 위해 준비한 겁니다.

 두마리는 회로먹고..

두마리는 구이로 먹고...

순식간에 네마리가 친구들 뱃속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