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부천에서 갈 만한 곳 (상만네 통닭,삼겹살 바베큐)

2010. 6. 17. 11:19내 이야기/먹거나 보거나!!

 참 오래전 부터 다니던 곳인데 이제야 올리네..ㅋㅋ

서인천IC에서 강화 가는길에 있는곳입니다.

예전 구길이라서 요즘은 사람들이 조금 덜 다니는 곳이죠...

서인천 IC를 나와서 지하도로 들어가지말고

지하도위에서 좌회전하면 바로 인천C.C가는 이정표가 나옵니다.

그길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가다보면 주유소가 우측에 있어요.

새로난 길로 다니시는 분들은

아마 좌측에 이 주유소를 보시게 될 겁니다.

 작은 공원을 지나고...

 조금 넓은 공터가 나오는데 여기에 주차를 시키시면 됩니다.

쥔장은 일찍부터 준비에 바쁩니다.

 주차장이 넓은데도 항상 이정도는...

사가시는 분들도 많고 먹고가는 분들도 있고...

돈 무지 버는것 같아요..ㅋㅋ

 드실 수 있는 메뉴는 이정도....

가끔은 단골들을 위해서 짜장면이나 탕수육도...ㅋㅋ

 테이블을 설치해서 야외에서 파티하시는 기분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조금 아쉬운게 화장실.....

남자들은 나무에 거름을 주시면 되지만

여자분들은 길건너 공중화장실을 이용하셔야 됩니다.

 일찍 갔더니만 아직 준비가 덜 되었네요..

지금 열심히 익고 있는중입니다.

 조금 기다리니 노릇노릇 잘익은 통닭이 나옵니다.

뜨거운 불판에 이렇게 마늘장아찌와 같이 주는데...

마늘장아찌는 무한리필입니다.

 소금이나 쏘스에 찍어 드시면 됩니다.

 가끔은 무우를 먹어주는 센스도..ㅋㅋ

 이맛땜에 저는 갑니다.

통닭을 먹고나면 속에 이렇게 찹살누룽지가 만들어 집니다.

뜨거운 불판에 호일을 감고 통닭을 눌러놓은건데

속에는 찹살 주먹밥이 들어있어요.

통닭을 다 먹을쯤엔 찹살주먹밥이 쫄깃한 누룽지로 변해있지요..

안 먹어 봤으면 말을 하지마로...걍~~죽음...

 통닭을 드시다 지루하시면 삼겹살을 드시면 됩니다.

이것도 바베큐로 기름을 쫙~~뺀거라서...

묵은지와 삼겹살을 같이 한입에...쐬주가 생각나는 조합이지요.

 마무리는 얼큰한 어묵탕으로...

건더기 다먹고 라면을 끓여 먹어도 굿~~~~

 장이 친구라서 자주 가는데 블로그에 올려놓은 줄 알았어요.

근데 넘 자주가서 그런가? 안 올려 졌네...ㅋㅋ..

먹어보면 절대 후회 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