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근교 가 볼만한 곳 (포천 할머니 청국장)

2010. 3. 18. 09:29내 이야기/먹거나 보거나!!

 허브아일랜드를 가다가 점심을 먹은곳 입니다.

사전에 알고 찾아간 곳은 아니고 그냥 지나가다가....

 식당이 조그맣고 오래된 듯한 느낌....

 가격도 착하고....

 아마 식당을 처음 하신 할머니 사진인듯...

 일단 식사가 나오기전 같이주문한 모두부가 먼저 나옵니다.

 김치가 아주 잘 익었어요.

시원...사각사각....

 모두부위에 이렇게 김치를 올려서....

 강된장도 나오고....

 청국장이 나왔습니다.

냄새는 요즘 취향에 맞게 개량해서 젊은 사람들이 거부감을 좀 덜 느낄듯..

 순두부도 나오고....

보리밥은 큰 그릇에 나오는데 나물이 푸짐해서 비빔밥도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혹시 시간이 되면 허브 아일랜드에도 들러보시길....

 봄이 왔으니 꽃구경도 한번 하시고...

 시원한 분수를 보면서 커피도 한잔하시고 오면 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