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부천에서 비오는날 갈 만한 곳 (부천 투나옆 송내불닭발)

2010. 3. 15. 10:38내 이야기/먹거나 보거나!!

 호미불닭발을 주로 갑니다.

그런데 여기는 삼선 누룽지가 아주그냥 죽여줍니다.

가끔 누룽지탕이 먹고 싶을땐 여기로 가심이.....

 가격이야 주위가 거의 비슷하지요.

 TV에 나온곳도 여러집이고...

 기본 반찬....

개인적으로 피클이 맘에 듭니다.

매울때 하나씩 먹으면 매운맛을 덜 느낄 수 있어서..

 오돌뼈와 밥이 나오면...

 일단 밥에 오돌뼈를 넣어서 비벼줍니다.

 그다음 김을 한 장 밥위에 올리고...

 요렇게 손으로 조물조물해서 드시면 됩니다.

 다른사람을 위해서 이렇게 뭉쳐두셔도 되고요.

 닭발은 역시 통닭발이 지대로죠..

 콜라겐이 많다는데 많이 드셔도 좋을 듯...

 푸짐한 삼선 누룽지탕....

해물도 많이 들어가 있고.....

구수한게 쐬주가 그냥 땡기게 만들지요.

 이렇게 덜어드시다가 식으면 데워달라고 하셔도 됩니다.

 닭발은 원조가 호미라 그런지 거기가 좀 나은것 같고....

송내불닭발은 삼선 누룽지탕이 차별화된 매뉴입니다.

가끔 비가오면 누룽지탕과 매운닭발에 처음이가 그립지요.

오늘은 저녁때 송내불닭발을 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