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첫 배스...

2009. 3. 9. 11:15낚시 이야기/루어 낚시

 일욜....

느즈막히 일어나서 간단히 아점을 때우고...

낚시전시회를 갈까 낚시를갈까 고민을 하다가...

친구넘한티 전화를 했는데....

벌써 강화에 들어가 낚시중이란다.

초지수로에 루어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이야기를 하길래

낚시를 가기로 마음을 정하고 출발...

어라, 초지대교를 넘으니 우측으로 들어가는 차들이 많아서 막히네.

그래서 쪽실수로로 방향을 틀고.....

 

쪽실수로에 도착...

두번 캐스팅만에 한넘 털리고...

다시 캐스팅...바로 20조금 넘는넘이 물어주네...

 두마리를 잡고나서 친구넘한티 전화....

"붕어 많이 잡았냐?"

"손꾸락 만한거 몇마리... 배스는 나오냐?."

"뭐, 그냥 적당한 사이즈 두마리 했다. 3마리는 수초감아서 털리고..."

바로 달려온 친구넘도 적당한 사이즈로 한마리 걸어내고.....

 수온이 아직 안올라서 배스가 립스틱을 진하게 바르고 있습니다.

 총 10마리를 잡았는데 사이즈는 제일 큰놈이 40정도...

털린놈들이 한 10여마리 정도...

그중 사이즈 묵직한 놈들도 있었는데 무지 아깝더군요.

 돌아오는길에 본 노을.....

 초지대교 건너서 약암온천쪽으로 우회전을 해서 가다보면 

요런집이 보이지요.

출출할때 간단히 먹기엔 짜장이 최고..

이집이 손짜장 전문 입니다.

 건물이 빨간색이라 잘 보입니다.

 친구는 짬뽕...

 나는 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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