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어 채비 하는법

2008. 12. 4. 11:23낚시 이야기/낚시 정보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있을까봐 올려봅니다.

대낚시에는 가지채비에 이런 에그를 쓰거나 연어알을 씁니다.

요즘 추세가 연어알에서 에그로 바뀌는것 같더군요.

에그병은 욜케 생겼어요...

 뚜껑을 열면 진공 포장이 한번 더 되어있고

그속에 요런게 들어 있습니다.

새끼손가락 끝마디의 반정도의 크기지요.

 색상은 여러가지인데 주로 붉은색과 연두색을 씁니다.

에그의 루어채비는 대낚시의 가지채비와 비슷합니다.

바늘에 에그를 두개정도 끼우면 미끼가 물위로 뜨지요.

바늘에서 50cm정도 뒤에 봉돌을 답니다.

그러면 바닥에서 에그가 물위로 올라와서

수면과 바닥의 중간에 머물게 되지요.

송어가 하늘거리는 미끼를 먹이로 착각 덥썩!!!.

 이건 작년에 마이크로 스푼으로 잡은건데....

스푼은 여러 친구들이 알것 같아서 사진을 안 찍었습니다.

작은 스푼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사진용량을 줄여놔서 스푼만 확대가 안되는군요.

절대 비오는데 차에 갔다오기 싫어서는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