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근교 가 볼만한 곳 (헤이리 황인용의 뮤직스페이스 카메라타)

2008. 11. 24. 11:07내 이야기/먹거나 보거나!!

헤이리 8번 출입구인가?

블로그에 예전에 소개한 적이 있는 북카페 위에 있는곳 입니다.

입간판이 작아서.....입구에서 들어가서 우측 첫번째 건물입니다.

헤이리 건물들이 그런대로 예쁘게 되어 있습니다.

카메라타도 역시....

 들어가는 입구의 벽에 씌여진 공연안내....

 입장료를 받는데 선불입니다.

처음가는 사람들은 알아두시길....

 LP가 상당한 양입니다.

아마도 황인용씨가 모은것 아닐까 하는 추측만....

 정면에 보이는 모습...

 카메라타에서 사용하는 오디오 시스템...

전문가가 아니라서 잘 모르지만

클래식을 듣기엔 상당한 장비들인듯....

 분위기가 상당히 깔끔하고 조용합니다.

 내부에서 본 카운터의 모습....

시계가 상당히 예뻤다는 기억....

 채광이 상당히 좋더군요....

안쪽 테이블은 천정이 유리로 되어 있습니다.

커튼(?)...암튼 위로 있어서 햇볕을 막아주게 되어 있습니다.

 눈이나 비가 오는날 분위기가 상당히 좋을것 같습니다.

 빵은 무한정 드실 수 있습니다.

남기면 벌금을 받는다고 씌여 있더군요.

출출한 시간에 간식 드시고 싶으면 가 보시길...

 커피를 시켰는데 리필되는 차의 종류가 커피랍니다. ㅜ.ㅠ

 이렇게 다른차를 시키고 나중에 커피를 드시면 됩니다.

 허브차는 좀 특이하죠?

저속에 허브가 들어 있습니다.

 테이블의 모습....

 연필깍이와 연필이 테이블에 있습니다.

다른곳과 차별화 되어 있더군요.

 연필로 신청곡을 적어서 내시면 됩니다.

분위기가 너무 조용합니다.

장윤정의 "꽃" 이나 "어부바"를 신청하려다 돌맞을까 무셔서.......

 카메라타의 뜻은 안내문에 이렇게 되어 있더군요.

 클래식을 좋아하는 분들은 꼭 한번 가 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