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4. 14. 09:10ㆍ낚시 이야기/루어 낚시
토욜... 강화로 갔지요.
간만에 석모도나 들어가려고 외포리 선착장으로 갔습니다.
석모도까정 들어가는 비용이 일만 사천언 입니당.
어류정 수로의 모습입니다 (좌측 저수지쪽).
여기도 어류정 (나무다리 있는곳).
실력이 없어서 배식이 얼굴도 구경을 못했습니다.
밥시간은 다가오고 어떻게 할까 하다가 강화발이님께 전화를 했지요.
토요일은 출조가 없어서 아침엔 전화가 꺼져있더군요...
하리지를 갈까?하면서 물어보니 항포지가 더 좋을거라고 그러더군요.
그래서 항포지로 갔습니다.
밥을 시켜놓고 잠깐 던져본 곳...안 나옵니다.
밥이 준비 되었다길래 먹으러 갔습니다.
근디 이게 뭡니까!!
김치찌게가 오천언인데 반찬이 이렇게 많이....^^~~
더구나 직접 기르신걸로 반찬을 만든다고 합니다.
배를 채우고 열씨미 다녀봅니다.
매점 좌측 끝지점의 제방권......
드뎌 배식이 얼굴을 봤습니다.
심마니가 산삼을 찾은 심정보다 덜하지는 않을 듯.... 심봤다!!.
40조금 넘는 준수한 사이즈입니다.
매점 우측으로도 한번 가 봤습니다.
작은 섬 같은게 있더군요.
빙어사이즈의 배순이도 나옵니다.
사람들이 한명도 없습니다.
한폭의 그림같은 저수지.....분위기 죽입니다.
마무리는 매점 앞에서....
큰넘은 안나오고 요런넘만 나옵니다.
오늘 총 조과입니다.
매운탕용으로 되는넘들만 기념촬영...
매운탕 좋아하는 친구넘의 뱃속으로 지금쯤 들어가 있을겁니다.
토욜이라 그런지 나오는곳의 차들도 밀리지 않습니다.
손맛보고 차도 안막히고...룰루랄라~~~~~
어류정...작년부터 두번 연속 꽝입니다.
강화발이님 아니었으면 이번에도 꽝 이었을지도...
강화권은 출조전 꼭 강화발이님께 문의하시고 출조하시길....
발이님 감쏴~~~~~
피에쑤 : 강화발이 피싱샵 (032-932-9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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