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경상도 색시..
2006. 6. 28. 17:04ㆍ기타/유머.엽기
경상도 신부의 첫날밤
어느 남자가 경상도 신부를 얻게 되었다.
첫날밤이 되어 남자는 기대를 하며 먼저 샤워실에 들어가 샤워를 하고 무드있게 향수도 뿌리고 나와 침대의 신부에게 다가갔다.
신부 : 존 ~(좋은) 냄새 나네예 ~
신랑은 놀라 얼른 다시 샤워실로 들어가 자신의 거시기를 박박 닦았다.
그리고 더욱 향수도 많이 뿌리고 나왔다.
신부 : 아까보다 더 존 ~ 냄새 나네예 ~
신랑은 그렇게 대놓고 무안을 주는 신부에게 화가 났다.
그래서 그냥 아무 일도 안 치르고 등 돌리고 따로 자 버렸다.
다음날이 되어 호텔 레스토랑에 아침을 먹으러 갔다.
그러나 신랑은 아직도 어제 일로 화가 풀리지 않아 음식을 빨리 입 속으로 밀어넣었다.
그러자 신부가 말했다.
.
.
.
.
.
.
“씹도 않고 (씹지도 않고) 묵으예?”
출처 : 4050한결같은 마음으로
글쓴이 : 하늘의백장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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