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석모도 여기저기
2013. 7. 11. 14:35ㆍ낚시 이야기/루어 낚시
며칠동안 바빠서 컴터를 할 시간이 없었네요.
석모도는 완전히 여름패턴 입니다.
낮에는 더워서 낚시가 힘들지요.
사람도 배스도..
느즈막히 항포지 도착..
대낚시 하시는분들은 거의다 나가셨네요.
좌대쪽에서 시작을 해 봅니다.
버징에는 반응없고 연잎사이 폴링에만 몇마리 나옵니다.
중간바위쪽에서도 낱마리만 나옵니다.
물색이 너무 맑아서 석축쪽은 포기..
어류정으로 가는도중 출출해서 시원한 콩국수를 하나...
더울땐 역시 시원한 음식이 최고죠..^^
어류정도 버징에는 반응 없습니다.
마름엣지에서 폴링시키거나 마름중간 구멍치기에는 낱마리..
조금만 늦으면 수초에 감겨서 터집니다.
큰놈들은 거의 터트리고 작은놈들만 몇마리..
나오는길에 선수선착장옆 소류지에 잠깐..
중간갈대주위에서 한마리 얼굴을 보여주네요,
이번주에는 비가 좀 왔으니 주말에는 좋아질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