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근교 갈 만한 곳(의정부 용현동 한치샤브샤브)

2013. 5. 27. 13:59내 이야기/먹거나 보거나!!

 술이고프게 비가 추적추적 오십니다.

따스한 국물에 한잔 캬~~~

갔다온지는 좀 된것 같은데 생각나서 올려봅니다.

육수에 야채를 넣고 보글보글...

냄새가 그런대로 괜찮습니다.

한치를 넣고 살짝 익혀서 잘라드시면 됩니다.

한치랑 오징어는 영~~구분이 안됩니다.

말리지 않은거라서 그런지 크기가 상당합니다.

말로는..이렇게 구분을 하면 된다고 합니다.

오징어보다 한치가 머리가 조금 뾰족하답니다.

구분이 되지는 않지만...ㅋ

초고추장에 묽은 고추냉이를 넣어서 쏘스로..

한치에 버섯과 파를 곁들여서..

고추장을 조금 얹어서 쐬주와 함께..

가게 이름이 포장마차 입니다.

노부부가 하시는건데 속이지는 않으실 듯..

가는길..

한치가 전부 이런맛이라면 자주 먹으러 다닐 듯..

다른곳에서는 한치 샤브샤브를 먹너본적이 없어서..

따시한 국물이 생각나는 오늘같은날..

한번 더 가보고 싶은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