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모도 항포지 배스와 참게..그리고 메뚜기..

2011. 9. 26. 12:33낚시 이야기/루어 낚시

 아침 일찍 들어갔습니다.

배가 든든해야 낚시를 하지요.

외포리선착장 앞 관광식당에서 순대국을 먹고 석모도를 들어갔습니다.

순대국인데 순대는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순대없는 순대국이 더 좋다는...

 길이는 40중반인데 너무 말랐습니다.

 메기도 한마리 잡고..

 오후에 진수랑 같이온 호성이..

강준치로 나마 면꽝을 했으니 다행..

 바람이 거의 태풍 수준입니다.

손맛은 봤으니 철수 해야지요..

 예전 쳐놓았던 참게망에서 잡은 참게..

씨알도 좋고 마릿수도 이정도면 매운탕 꺼리는 충분합니다.

 낚시가 재미없는 호성이는 이렇게 메뚜기를...

어릴때는 이렇게 잡은걸 튀겨서 도시락 반찬으로 먹기도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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