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날 석모도 항포지 배스

 비오는 일요일..

비가오면 따신 국물이 생각납니다.

들어가기전 짬뽕으로 배를 채웁니다.

 항포지 도착을 하니 비는 소강상태고 바람이 조금 붑니다.

 그래도 배스는 나옵니다.

 짜릿한 손맛을 안겨주고..항복...

 채색이 좋습니다.

 석축을 따라가며 배스를 만났습니다.

 자리를 옮길때마다 한두마리씩 얼굴을 보여줍니다.

 싸이즈는 항포 평균싸이즈..

 날씬한 배스도 가끔나오고..

 비가 그치고 나니 안개가 심하게 저수지를 덥습니다.

 저수지 전체가 안개에...

 마지막은 강준치가 장식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