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암지 송어

2010. 12. 7. 11:42낚시 이야기/루어 낚시

바람도 별로 없고..

사람들도 별로 없고....

분위기는 정말 좋습니다.

조용한 수면위에 혼자 떠있는 마커...

금방이라도 쑥~~하고 빨려 들어갈 듯 ..

오늘의 채비는 송어알로...

중층바늘 작은거에 송어알을 세개 끼웠습니다.

심심치 않게 입질 들어옵니다.

꽤나 힘을쓰는 송어..

울트라대라서 더욱 손맛이 좋습니다.

한참 힘을 쓰다가 항복을 합니다.

중간에 친구가 송어를 가지러 왔습니다.

알이 차있는 송어는 알을빼내고 친구가 가져 갔습니다.

이후에도 6~7마리는 더 잡은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