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진에서 갈 만한 곳(옛날 보리밥)
2010. 8. 19. 10:26ㆍ내 이야기/먹거나 보거나!!
정동진역에서 2km정도....
친구가 하는 곳이니 가 본 분들도 많으실 듯.....
들어가는 입구....
개인적으로 완전 좋아하는 분위기입니다.
집을 개조한 것 같더군요.
작은 방들이 여기저기....
어릴때 내가 살았던 시골집 분위기가 물씬....
바다가 가까워서 그런지 조개로 만든 장식물이 많습니다.
정동진에서 많이 볼 수 있는 범선장식도....
보통 유리에는 낙서를 하지 않는데....
주인의 소탈한 성격을 보여줍니다.
근데 청소는 어케하나?
매직이라서 지워지지 않나? ㅋㅋ.
메뉴판도 정겹고...
가격도 착합니다.
된장에 호박이 들어간게 조금 특이합니다.
묵은지.....
제대로 익었습니다.
깻잎...
시골된장...
때깔좋은 총각김치...
오징어 간장조림....
요건 조금 딱딱해서 별로....
직접 농사지어서 신선한 야채들....
주소와 전번....
가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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