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랑치고 가재잡고...

2008. 10. 9. 13:30낚시 이야기/루어 낚시

 가을이라는게 실감납니다.

황금빛으로 물든 논들을 보면 마음이 절로 푸근해 지지요.......

 가을겆이를 한곳도 여러군데 보이더군요.

 도착해서 가볍게 한 수........

 라이징 하는곳 넘겨서 그 자리 지나는데...퍽~~~

 씨알이 크지는 않지만 그래도 손맛은...캬~~~

 낮엔 아직 덥습니다.

햇볕도 따가운 편이고......

그래서 그늘진 산에 잠시.....

여기저기 떨어진 밤들을 주워봤는데.....

이게 루어낚시의 또다른 재미....

 다시 물가로 와서 캐스팅......

던져놓고 밤을 까서 먹으며 살짝씩만 감았지요.

역시나....

 아싸~~~또한마리 올라오고.......

 어느덧 시간이 일케 되었더군요.

 철수전에 잡은 마지막 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