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마지막 석모도(항포지) 배스

2008. 7. 28. 12:03낚시 이야기/루어 낚시

항포지...

수위가 많이 올랐습니다.

휴가철이라 그런지 대낚시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확인은 못했지만 토욜밤에 4짜만 4마리 잡은 사람이 있다고 합니다.

관리소 좌측은 워킹이 힘들정도...

먼저 2짜가 나를 반기고...

산딸기가 맛있게 익었습니다.

산딸기 따먹는 재미도 루어낚시인의 한가지 즐거움.....

나무에 뿌리를 박은 풀은 언제까지 살수 있을까?

참~~생명의 끈질김이란.........

제방에는 요즘 이런꽃이 피어있습니다.

이름은 모르지만 참 예쁩니다.

 들국화도 곳곳에.......

 비가 온 뒤라서 그런지 나비들의 날개짓이 영~~~

호랑나비도 지쳐서 쉬고 있더군요.

가까이 카메라를 들이대도 움직이지 않습니다.

며칠온 장맛비가 많이 힘에 부친 듯...........

자 이제 낚시를 해야죠!!

또 애기가 한마리 올라오고........

요건 아까 그넘의 형인 듯.....

30 조금넘는넘도 올라옵니다.

마무리는 35정도 되는 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