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12. 27. 11:58ㆍ내 이야기/개인
겨울이 가기전에 한번 볼 만한 영화
매력적인 밴드 싱어이자 기타리스트인 ‘루이스’(조나단 리스 마이어스)와
촉망 받는 첼리스트인 ‘라일라’(케리 러셀)는우연히 파티에서 만나 첫 눈에 서로에게 빠져들고,
그 날 밤을 함께 보내게 된다.
하지만 라일라의 아버지에 의해 둘은 헤어지게 되고,
얼마 후 라일라는 임신 사실을 알게 된다.
우여곡절 끝에 그녀는 아기를 출산하지만 아버지는 그녀에게 아이를 유산하였다는 거짓말을 한다.
루이스와 라일라의 아들 ‘어거스트’(프레디 하이모어)는 놀라운 음악적 재능을 가진 특별한 아이로 자란다.
부모만이 자신의 음악을 알아볼 수 있을 거라는 믿음으로 혼자 뉴욕으로 향한 어거스트는 우연히
낯선 남자 ‘위저드’(로빈 윌리엄스)를 만나게 되고,
위저드로 인해 길거리에서 자신만의 천재적인 연주를 펼쳐보이기 시작한다.
이별 후 첼리스트의 길을 포기했던 라일라는 아이가 살아있다는 사실을 알고 뉴욕으로 향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아이를 찾겠다는 희망으로 다시 첼로 연주를 시작한다.
그리고, 밴드 싱어로서의 삶을 버렸던 루이스 역시 11년 전의 운명적 사랑과 음악에의 열정을 쫓아 뉴욕으로 향한다.
아들이 지휘하는 공연에서 라일라와 루이스가 다시 만나면서 만화같은 이야기가 끝난다.
사진은 인터넷에 있는것들로 파이를 만들었는데 해상도가 너무 낮아서....ㅜ.ㅠ 파이 서비스가 종료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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