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후 뒷풀이

2007. 4. 6. 09:37내 이야기/친구와 가족들

오후에 광진이 전화가 왔는데..

호성이 중국갔다 들어왔다네요..

전화 통화를 하고 호성이 사무실로 갔습니다.

근디.....

가보니 수입한 제품이 윤활제가 없어서 뻑뻑하다고

다 풀러서 윤활제를 칠하고 있네요.

구경만 하기는 그렇고해서 간단히 알바를 했습니다.

 

다 끝내고나서 요기로 갔지요.

일당대신 박사장님이 쐬주를 산답니다.

 

광진이랑...

 

호성이랑...

 

정봉이랑...

 

식당 이쁜 아줌씨께 부탁해서 넷이서도 한장찍고..

 

일단 작은 보쌈으로 이슬이 친구를 구해주고

 

쫌있다 나온게 요겁니다.

동태 내장탕인디...

역쉬 쐬주엔 국물이 있어야 제맛^^

 

마무리는 당구장에서....

기냥은 못 치지요.

나이트 내기를 했읍니다.

호성이랑 정봉이가 편먹고 나랑 광진이가 편먹고..

일명 겜뻬이(?)를 쳤습니다.

누가 이겼냐고?

당근 나랑 광진이가 이겼지...

궁금해 할거를 궁금해야지~~잉.

 

오늘 숭어를 잡아서 회를 떠서 1차로 한잔하고

2차는 어제 내기에 진 호성이가 나이또를 쏜답니당.

같이갈 동창들은 일산으로 오시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