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넘들 참......메렁(실화입니다)

회사에 일하는 직원이 들려준 실화입니다.

 

어느날 퇴근을하고 집에 들어가는데 동네 놀이터에

고등학생으로 보이는 애들이 모여 있더랍니다.

요즘 고딩들 무섭잖아요?

그래서 피해 지나가려 하는데 한애가 다가 오더랍니다.

"저기...형"

직원이 좀 쭈뼛거리며

"왜 그러지...."

"죄송한데요. 저희가 학생이거든요.

 담배좀 사다주시면 안될까요?"

"..............."

"부탁좀 드릴께요"

한참 생각을 하고난후

"짜식들....그래 형이 사다줄께"

그 애가 좋아서 입이 찢어 지더랍니다.

"근데... 사람들 보니까 놀이터 뒤에

나무있는데로 가 있어라"

"네. 고맙습니다"

그애는 직원한테 5천언을 주고서는

좋아라 친구들과 안보이는 나무뒤로 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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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직원은 그돈을 가지고 집으로 왔답니다.

집에 와서는 이랬답니다.

"푸하하하...짜식들 형 밥 사먹으라고

  귀여운짓 하누만.."

잘 한건지 잘 못한건지......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