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 이야기/루어 낚시
배스가 손님고기..ㅋ
보라신화
2013. 11. 5. 16:01
요즘엔 배스보다는 신암지로 송어를 잡으러 다닙니다.
아쉬운대로 마릿수의 조과가 가능하니 자주가게 되네요.
잠자리도 거의 안보이는 상태..
힘빠진 잠자리가 손에 내려앉네요.
이녀석도 가을이 깊어가는걸 알고있나봅니다.
요즘 신암지는 스푼보다는 크랭크나 미노우에 잘 나옵니다.
혹시나하는 밑걸림을 피해서 중간바늘은 빼고 꼬리에만 바늘을 달았습니다.
30정도 되는데 힘은 영 못씁니다.
그래도 간만에 배스 얼굴을 봐서 좋았다는..
조만간 배스 꼬드기러 한번 나가야겠습니다.